아.. 면접이네.. 면접 끝나고 30초 후에 쓰는 따끈따근한 후기이다 하하하핳ㅎㅎ하하하하핳ㅎㅎㅎㅎㅎㅎ 정규 회의 전 가볍게 인사 나누는 자리로 생각했다가 진지한 면접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머리가 하얘지고 같은 말만 반복하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하이아크 운영진이 부족하다는 정보를 알고 있어서 당연히 면접도 형식상 보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압박 면접까진 아니었지만 운영진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진짜 면접이었다. 면접은 21시 35분부터 15분 정도 웹엑스로 진행되었고 네 분의 기존 운영진분들이 면접관으로 계셨다. 질문은 8개 정도 있었는데 생각나는 질문 위주로 적어보려고 한다. 질문 지원서에 쓰지 않은 내용 중에 더 준비하신 말이 있으신가요? 하하.. 여기부터 당황했다. 지원서 내용 이외에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