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은 열심히 놀고 열심히 공부한 해라고 할 수 있다. 3개의 동아리, 1개의 커뮤니티에 들어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고, 4번의 MT, 6번의 여행을 가며 코로나 기간 놀지 못한 한을 풀었다. 또 6개의 스터디를 하며 지식을 쌓았고, 5개의 프로젝트를 하며 개발자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당연히 양보단 질이 중요하지만 이정도 양이면 스스로에게 열심히 살았다고 말해줄 수 있을 것 같다. 2022년에 생긴 모든 에피소드를 적다 보면 글이 끝나지 않을 것 같아 대학 생활 위주로 적어보려고 한다. 1월 1월에는 ‘출석하는 동안’ 프로젝트를 했다. 학생 정보를 관리하고 출석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발하는 프로젝트였는데, 백엔드 응애 시절이라 DB 파트로만 참여했다. 이때 처음으로 SQL문을 공부하면..